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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목소리에 대한 마이리얼트립의 공식 전례가 없는 코로나19 사태에 해외여행 상품에 전사의 역량이 쏠려있던 마이리얼트립이 국내여행으로 신속하게 피벗을 감행함으로 432억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받았다고 한다. 암담한 상황에서 거래액이 바닥을 치던 위기를 넘긴 신속한 사업전환이었다. 전례 없는 위기가 오더라도 이겨내는 방법 - 마이리얼트립 지난 7월, 마이리얼트립이 시리즈 D 투자를 받았습니다. 432억 규모였습니다. 시장이 놀랐습니다.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은 회사가 반년도 안 되어 대규모 투자를 받을 거라곤 상상하지 못했기 때� now.rememberapp.co.kr 마이리얼트립은 Start with Customers "모든 업무는 고객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는 고객 중심을 가장 첫번째 가치로 삼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 고객의.. 2020. 9. 1.
퍼실리테이션과 갈등관리 팀에서 갈등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인생이 갈등을 회피하는 것으로 알고 살았던 자가 그 상황이 발생하면 참으로 난감할 수 밖에 없다. 모두 승리하는 상생을 꿈꾸지만 쉽지만은 않다. 퍼실리테이션의 신념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인가? 미숙한 것인가? 쿠의 브런치를 보다가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본다. https://brunch.co.kr/@giewookkoo/5 갈등을 관리만 할 것인가? 퍼실리테이션이 실현하는 협력적 갈등해결 | 삶을 살다보면 이런 저런 갈등에 휘말리게 된다. 서로 사랑하여 죽고 못살겠다던 연인도 결혼하면 갈등의 함정에 빠져드는 일이 흔하다. 같은 직장� brunch.co.kr 협력적 갈등해결의 대전제 모든 아이디어는 동등하게 귀중하다. 사람은 늘 효과성을 추구한다. 인간은 이기성과 협력성을.. 2020. 8. 8.
댓글로도 새로운 창작을 하는 MZ세대 MZ세대는 지금 '3차 창작'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지윤님의 기고입니다. 요즘 콘텐츠 업계의 트렌드 중 하나로 '댓글문화'를 꼽는 데 이견은 없으리라 봅니다. 밀레니얼, Z세대(줄여서 MZ세대)에서 유튜브 영상과 댓글을 � outstanding.kr 밀레리얼 Z세대인가요... MZ세대. 댓글을 활용하여 재창작을 하는 세대라... 댓글(쓸데없는 정보)로만 만들어진 유투브 여상이 3개월만에 185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는... 창의력이 허를 찌릅니다. 오늘도 한 수 배웁니다. 2020. 7. 27.
2020년 경북형사회적경제취업창업학교 소회 경북지역 그중에서 경산지역에서 참가 인원이 100명이 넘는 것는 보고 적지 않게 놀랐다. 선배 창업가의 말처럼 사회적 문제에 대해 설레임을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고무되지 않을 수 없었다. 경북지역 그중에서 경산지역에서 참가 인원이 100명이 넘는 것는 보고 적지 않게 놀랐다. 사람들로 가득 찬 개강식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고무되고, 용기를 얻기에 충분하였다. 선배 창업가의 말처럼 사회적 설레임으로 서로를 소개하는 네트워킹 시간은 그야말로 소셜적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창업학교는 스스로 답을 해야 되는 질문을 던져 주었다. 첫째, 사회적 문제에 대해 설레임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마냥 그 말이 동경스러운 것인지, 그 문제를 생각하면 가슴 속 설레임으로.. 2020. 7. 19.
[디자인씽킹플레이북]육하원칙 질문 디자인씽킹플레이북 69p에 정리된 육하원칙 질문 무엇을(What) 누가(Who) 왜(Why) 어디서(Where) 언제(When) 어떻게(How) 고객은 무엇을 하기 원하는가? 누가 고객인가? 고객은 왜 해결하고 싶는가?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 고객은 언제 만날 수 있는가? 고객은 어떻게 만날 수 있는가? 문제/필요/욕구는 무엇인가? 관련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왜 이 문제가 중요한가? 이 문제는 어디서 일어나는가? 언제 이 문제가 시작되었는가? 어떻게 이 문제가 기회가 될 수 있는가? 무엇을 알고 싶은가? 이 상황으로 영황을 받는 사람은 누구인가? 왜 이 문제가 일어나는가? 이전에는 어디서 해결됐는가? 사람들은 결과를 언제 보고 싶어 하는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면밀히 검토.. 2020. 7. 16.
[오마이뉴스]실리콘밸리 경영진 자녀들이 다니는 월도프학교 #나미 가 이야기를 했다. "우린 4차혁명시대을 위해 창의적인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학업에 목매다는 현실이 갑갑하다고..." 질문을 기반으로한 소통, 그리고 남다른 자신만의 생각, 비판적 사고 등을 그래도 포기할 수 없다. 농부가 밭을 깊게 갈고 거기에 씨를 뿌리는 것이니까. 그 씨의 열매는 가을에야 맛볼 수 있는 것이지 뿌린 뒤 며칠내로 거둘 수는 없는 것이니 말이다. 오래전에 읽은 예화이다. 하나님은 하루 밤 사이에 버섯을 쑤욱 자라게 하실 수도 있다. 하지만 참나무나 전나무를 키우시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들이실 것이다. 그분은 13여년을 들여 요셉을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는 일에 준비시키셨다.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시기 위해 80년을 투자하셨다. 사무일이 다윗을 왕으로 기름붓고 왕.. 2020. 7. 16.
뛰면서 생각하는 것이 옳다. 아침 운동길에 오전 훈련을 하는 축구팀을 봤다. 여름이라 오전 일찍 훈련을 시작하는 모양이다. 잠시 동안 아무 생각없이 그들의 움직임을 물꾸러미 쳐다보게 된다. 저렇게 있는 힘껏 달리고 멈추고 패스하고 슛을 하는 동안에는 아무런 고민없겠다 싶었다. 하지만 그건 오판일 수도 있겠다. 중앙 수비수로 부터 시작된 패스는 미들필더에 이어 곧장 윙으로 공을 한번의 터치 후에 바로 바로 연결이 된다. 그리고 윙은 축구장 가장자리를 달려 상대진영으로 충분히 공을 몰고 달려간다. 그리고 중앙에 있는 공격수 2,3명 사이로 공을 올려준다. 그리고, 중앙공격수 중 한명은 타이밍이나 위치가 맞지 않을 지라도 발을 내밀고, 어떤 공격수는 공을 건드리게 된다. 골문으로 향할 수도 있지만 어이 없는 방향으로 골이 날아가 버릴 수.. 2020. 7. 16.
[아웃스탠딩]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나 중에서 [아웃스탠딩]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나 중에서 최근 몇 년간 직장인들의 커리어 성장 욕구와 지적 호기심, 건설적인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비즈니스'인 트레바리, 헤이조이스, 리더스 등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오프라인을 유지하는 한 커뮤니티(익명) 트레바리 헤이조이스 리더스 나만의 삶의 방식, 모여서 글쓰기 등 비교적 가벼운 모임 진행 독서 커뮤니티의 선구자 36,000명의 회원 여자들의 커리어 성장 플랫폼 커리어 향상을 위해 커뮤니티 활용 온라인 북클럽 300개의 유료 독서 모임 진행 안전을 위한 참가자의 적극적 의견 제시 전체 운영비에 대해 방역비용의 부담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참가자 증가의 역설 슬랙, 줌을 통한 온라인 독서모임 독서를 위한 장치 : 에세이쓰기, 두문장으로 답하기, .. 2020. 7. 14.
차이나는클라스-김누리교수의 독일교육에 있고 우린 없는 3가지 교육 최근 여러가지로 성문제가 이슈가 불거지고 있는 것 같다. 어느 학교에서 선생님의 바나나와 콘돔을 활용한 성교육, 조두순의 출소, 손정우 미국송환 불허,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이슈, 오거돈 전 부산시장, 안희정지사 모친상,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고소사건 등. 인간의 자연스러운 충동인 성이 하루가 멀게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되고 있다. 본방사수는 하지 못하였지만, 늦게나마 보게된 jTBC의 차이나는클라스 김누리교수 님의 독일교육과 우리나라 교육과 관련된 방송은 참으로 시사하는 점이 있었다. 독일교육에는 있고 우리나라에 없는 3가지 교육 중 하나가 성교육이라고 한다. 성교육은 정치교육이다라는 맥락부터 생경함을 준다. 성교육 = 정치교육 -> 민주주의 최대 적은 약한 자아 -> 자아의 문제는 심리적.. 2020. 7. 13.
아빠, 이런 여행 어때? - 김동욱작가 강연 아빠, 이런 여행 어때? - 내 아이와 여행하는 22가지 방법 / 김동욱 / 씽크스마트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에서 아이가 주도하는, 아이가 행복한 #아빠이런여행어때 책을 쓰신 #김동욱 작가님 특강에 참여했어요. 항상 뭐가 바쁜지 바쁜 아빠인지라 아이들과 여행한번 제대로 못했는데, 아이가 행복해지는 여행이라니... 소개시켜준 #나미 덕분에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려면 아이가 주인공이 여행이 되어야 한다는 첫 메시지가 너무 와닿습니다. 퍼실리테이션에 강조하는 정신이지요. 우리 모두는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이제껏 여행은 엄마아빠를 위한 것이었지 과연 아이들이 것이었을까? 하는 질문이 생깁니다. 그리고, 어디를 가야할까라는 선택보다는 어떤 경험을 할 것인가를 먼저 살피는게 중요하다라.. 2020. 7. 11.
소리 내어 기도하기 1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시편 142편) 초등학교 시절에 클래식컬한 교회에서부터 믿음을 시작했을 때 소리를 내어 기도한다는 것은 참 낯선 것이었다. 부흥회 때나 수련회때라야 침이 튀도록 했던 기억이 있을 정도이다. 소리를 내며 기도한다는 것은 상당히 옆사람이 신경 쓰이는 것이기에 홀로 기도할 때가 아니면 쉽지 않았다. 그러다 젊은 친구들이 대다수인 개척교회로 옮겨 그들에게 신앙을 가르치고 할 때가 되니, 자연스럽게 기도란 소리를 내는 것으로 형태가 잡혀가 버렸다. 소리를 내어 기도한다는 것은 기도하는 자에게도 여러 모로 좋은 방법인 것 같다. 그 기도가 마음으로써만 행해질 때, 마음의 집중력을 금방 흩어져 버리기 마련이다. 오늘 아침 첫구절에 "내가 소리 .. 2020. 7. 8.
6년간 에어비앤비에서 삶을 꽉채운 브론치글을 읽고 Airbnb CEO: It Took Us 12 Years to Build, and We Lost Almost Everything in 6 Weeks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12년 동안 쌓아올린 것을 단 6주 만에 거의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고 에어비앤비의 CEO가 최근 한 말이라고 한다. 에이비앤비를 사용하지 못했지만 그 명성에 대해 존경해 마지 않기에 그들의 기사는 항상 눈에 띄게 마련이다. 6년간 에어비앤비에서 일을 한 어떤 분의 브런치(https://brunch.co.kr/@habinson/4)의 글을 짧게 밑줄을 쳐 본다. 굿바이, 에어비앤비 회사가 아니라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곳을 떠나 이제 새로운 시작 | 6년간 내 삶을 꽉 채웠던 에어비앤비를 2020년 6월 떠났다. 에어비앤비와 물아일체를 이루.. 202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