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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커넥터]-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그림책 연구회 아이(I) (2회차) 문화커넥터로 2번째 방문으로 하여, 퍼실리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퍼실리테이션 기대효과동아리 참여 계기와 그림책 활동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함으로 멤버십 강화동아리 활동(특히, 외부 연계)를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모색향후 동아리가 추구해야 할 모습에 대한 목표를 생각보기위와 같은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동아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 퍼실리테이션 활동M1. 연결하기(선긋기)동아리 참여 계기 / 내게 그림책이란 질문을 통해 각자 이야기하고 관련된 내용이 있다면 서로서로 이름 사이에 선을 그어 회원 간의 연결됨을 확인. 전체 대화와 그어진 선을 되집어 보며 알아차린 것에 대해 서로 나눔으로써 회원간의 접점을 강화하여 내부 동력을 확인함.알아차림 : 그림책 사랑. 독서 회원 서로 배려.. 2026. 9. 16.
[문화커넥터]-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그림책 연구회 아이(I) (1회차) 2026년 한국도서관문화재단에서 전국의 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문화커넥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문화 커넥터는 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과 외부 연계를 지원하는 역할이며,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소속 퍼실리테이터를 추천받아 전국 지역별 대표적인 거점 도서관을 선정하여 활동을 한다.내가 맡은 도서관은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에서 활동하는 그림책 연구회 아이(I)이며, 2026년 8월 27일에 도서관 담당 주무관님과 운영진 2분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앞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동아리가 바라는 점그림책 연구 영역을 심화하고자 커리큘럼 구성을 위한 참고자료 확보동아리 결과물을 콘텐츠화하여 외부와 공유회원들 증가에 따른 효과적인 관리 방안지역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작은도서관을 통해 활동 영역 .. 2026. 9. 16.
워크숍을 돕는 몰입(Flow)이론과 도전-역량 균형 모델 워크숍이 중간에 무너지는 건 참여자 문제가 아니다그날 오후 1시 40분의 장면처음 퍼실리테이션을 접하고, 회사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회의를 시작했다. "오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는 7명, 사장님 이하, 각 파트장과 기획자,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함께 앉았다.나는 첫 활동으로 포스트잇에 '새로운 서비스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을 적어달라고 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웅성거렸고, 손도 움직였다. 그런데 두 번째 턴이 돌아가자마자 에너지가 빠졌다. 테이블에 침묵이 생겼다. 개발팀장이 웃으며 말했다. "뭘 이야기하면 되는 거죠?" 10분 전에 분명히 안내한 내용이었다.처음엔 '집중력이 떨어졌나' 싶었다. 점심 직후 시간대라.. 2026. 9. 16.
회의가 막히고 있다면 Groan Zone? - 의사결정 다이아몬드 회의가 막히는 그 순간, 퍼실리테이터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8초짜리 침묵이 쌓인 자리어느 중학교 교무회의에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다고 하자. 초안을 공유한 직후, 참석한 열두 명의 교사가 각자 한두 마디씩 의견을 낸다. 처음 10분은 활발할 수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말이 겹치기 시작한다. 생활부장은 "실효성이 있어야 한다"고 하고, 상담 교사는 "관계 회복이 먼저"라고 하고, 3학년 담임은 "수업 시수가 부족하다"고 한다. 세 사람은 서로를 반박한 게 아니며, 각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퍼실리테이터의 입장에서 "좋은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계속 진행을 해야할까? 정말 좋은 의견들이었을까? 서로의 언어가 맞닿지 않는 상태다. 생활부장이 말하는 '실효성'과 상담 교사가.. 2026. 9. 14.
집단 크기가 만드는 인지적 한계 - 30명이 회의 하면 늘 조용한 이유 아무도 말하지 않는 회의연말 교무회의에서 교장 선생님이 "내년 학교 비전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자유롭게 의견 주세요"라고 했다. 35명이 앉아 있었다. 침묵이 흘렀다. 17초쯤 지났을 때, 교감이 "올해 잘 됐던 부분을 이어가는 방향이 좋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교장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 뒤로 세 사람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회의는 12분 만에 끝났다.이 장면을 보면서 든 첫 번째 생각은 '교사들이 말하기 싫은 것'이 아니었다. 그보다 훨씬 오래된 질문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왜 35명 앞에서는 말을 꺼내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이 침묵은 개인의 용기 문제가 아닐 수 있다.왜 이런 일이 생겼는가교사들이 침묵한 이유를 "문화" 탓으로 돌릴 수 있다. 수직적 분위기, 발언에 대한 .. 2026. 9. 9.
팀은 왜 처음엔 삐걱거릴까? 터크먼의 그룹 개발 5단계 퍼실리테이터로 현장에서 팀 활동을 진행하다 보면 늘 마주치는 질문이 있다."왜 첫 시간엔 다들 조용하다가, 둘째 시간부터 갑자기 부딪히기 시작할까요?""잘 나가던 팀이 왜 갑자기 삐걱거리죠?"이 물음에 답을 준 이론이 바로 브루스 터크먼(Bruce Tuckman)이 1965년에 제안한 그룹 개발 5단계 모델이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팀 빌딩, 워크숍 설계, 프로젝트 진행 현장에서 여전히 유효하게 쓰이고 있다.오늘은 이 모델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퍼실리테이션 현장에서 각 단계마다 무엇을 관찰하고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지까지 정리해 준다.1단계. 형성기 (Forming) - 서로를 탐색하는 시기팀이 처음 구성되는 단계. 구성원들은 예의 바르고 조심스러우며, 갈등을 최대한 피하려 한다. 겉.. 2026. 9. 4.
도구가 복잡할수록 아이디어가 줄어드는 이유 - 인지부하이론 도구가 복잡할수록 아이디어가 줄어드는 이유 — 인지부하이론으로 읽는 퍼실리테이션 도구 선택팀장이 Miro 링크를 공유하며 회의를 시작한다. 화면에는 프레임이 여섯 개, 스티커 색깔 규칙 안내가 네 줄, 투표 기능 사용법 설명이 두 슬라이드다. 참가자들은 조용히 화면을 들여다보기 시작한다. 15분이 지났는데 아이디어 스티커는 여섯 장이다.수업 나눔을 위해 구글 잼보드 템플릿을 보내고 "각 섹션에 맞게 작성해 오세요"라고 안내한다. 막상 회의 당일, 교사들은 섹션 구분의 의미를 묻는 데 10분을 쓴다.두 장면의 공통점은 도구를 파악하느라 쓴 머릿속 자원이, 실제 문제를 생각하는 데 쓰일 자원을 먹어버렸다.작업기억은 생각보다 훨씬 좁다Sweller(1988)는 인간의 작업기억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에 명확한.. 2026. 9. 2.
경청이 '기술'이 아니라 '태도'여야 하는 이유 - Rogers-Farson 3단계 모델 회의가 끝난 직후, 팀장이 먼저 입을 연다. "충분히 들었으니 이제 제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그런데 정작 팀원들은 입을 다문다. 말은 했지만 들린 것 같지 않다는 느낌. 그 느낌이 남는다.교장이 수업 협의회에서 "선생님 말씀, 다 들었어요"라고 하는데, 교사는 뭔가 막힌 느낌을 지우지 못한다. 왜일까. '들었다'는 행위와 '들렸다'는 경험 사이에 구조적 간격이 있기 때문이다.Rogers-Farson이 제안하는 것Rogers와 Farson(1957)은 수동적 정보 수신과 구별되는 경청 행위를 세 단계로 정리한다. 이 모델의 이론적 뿌리는 Rogers가 1940년대부터 발전시킨 내담자 중심 치료다. 두 저자는 치료 현장의 반영적 경청 기술을 조직 내 감독자-직원 관계에 이전하고자 했다.첫째, 주의(Atte.. 2026. 8. 31.
마법 질문은 없다 — 좋은 질문을 만드는 4가지 유형의 과학 팀 회의를 진행하다 침묵이 흐른 순간, 머릿속이 하얘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세요?"를 다섯 번째 반복하고 나서야 '이건 아닌데' 싶었던 그 순간. 학교에서도 교사가 "왜 그렇게 생각했어?"라고 물었는데 학생이 굳어버린다. 질문은 분명히 했는데 대화는 열리지 않는다.좋은 질문은 감각 있는 사람이 즉흥적으로 던지는 한 방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그 '감각'을 구조로 풀어낸 프레임워크가 있다. 질문을 두 축으로 구성하면 생기는 일Hauser(2017)는 코칭 맥락에서 질문을 두 가지 축으로 분류하는 시스템적 질문 프레임워크(Systemic Questioning Framework, SQF)를 제안한다. 단, SQF는 1:1 코칭을 기본 맥락으로 개발된 개념 모델이므로 집단 역학, 시간 구.. 2026. 8. 26.
[D.N.A-지역교회연합다음세대모임] 5회 - 야곱 D.N.A 5회 - 야곱일시 : 2026.08.23(14~16시)장소 : 경산청년지식놀이터 오늘의 인물, 야곱 야곱은 이삭의 둘째 아들로, 형과 아버지를 속여 장자권을 차지 합니다. 그 일로 도망치게 되지만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게되고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받습니다. 20년 후, 그는 대가족, 큰 부자가 되고 하나님과 씨름하여 '이스라엘'이란느 새로운 이름을 받습니다. 1. 워밍업숫자송으로 즐겁게 율동으로 몸을 풉니다.2. 활동2.1 장자권 축복 : 잉태될 때부터 이미 약속받은 축복을 믿음으로 기다리기다섯가지 미션을 통해 볼케스터를 확보해서 컬링 게임하기다섯가지 미션물병의 재주넘기 : 물병을 회전시켜 던져서 바로 세우기예언의 주사위 : 주사위 2개를 사용해서 홀/짝을 선언한 후 맞추기단계별 꺽어 받.. 2026. 8. 24.
37%가 틀린 줄 알면서도 따라갔다 — Asch 실험 Asch 실험이 회의실에 주는 경고-사회 심리학이 설명하는 퍼실리테이션회의를 떠올려본다. 팀장이 "다들 이 방향으로 가는 게 좋겠죠?"라고 묻는다. 두세 명이 먼저 "맞습니다"라고 답한다. 나머지가 고개를 끄덕인다. 정작 마음속으로는 다른 생각이 있었는데, 어느새 그 생각은 속으로 접혀 들어간다.학교 교직원 워크숍에서도 "우리 학교 비전 방향 어떻게 보세요?"라고 묻는다. 가장 경험 많은 부장 선생님이 먼저 말을 꺼낸다. 이후 발언자들은 그 말의 언저리에서 조금씩 보태는 식으로만 이야기한다. 나중에 복도에서 "사실 저는 다르게 생각했는데요"라는 말이 나온다.어떤 구조적 힘이 작동한 걸까?실험이 보여준 것Asch(1956)는 단순한 지각 과제로 이 구조를 실험실에서 들여다봤다. 세 개의 선분 중 표준선과 .. 2026. 8. 24.
시스템사고 게임 - 고기잡기 게임을 바이브코딩으로 🐟 말로 설명하던 '공유지의 비극', 이제 손쉬운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고기 한 마리 잡히지 않는다고 바다를 탓하지 마라." 기후위기, 자원 고갈, 무임승차 문제... 시스템사고 수업에서 꼭 다루지만 말로만 설명하면 잘 와닿지 않는 개념이지요.는 이 딜레마를 직접 몸으로 겪게 해주는 온라인 협동 시뮬레이션입니다. 팀마다 '고기 잡는 회사'가 되어 매년 몇 마리를 잡을지 결정하는데, 모두가 눈앞의 이익만 챙기다 보면 결국 바다가 텅 비어버리는 걸 직접 목격하게 됩니다.✅ 이런 점이 다릅니다.📱 각자 자기 폰·PC로 참여 - 별도 앱 설치 없이, 방번호 혹은 QR로 입장🤐 비밀 제출 방식 - 다른 팀이 몇 마리를 잡으려는지 모른 채 결정🖥️ 빔프로젝터 발표 화면 - 참가자에게는 성공/실패만,.. 2026.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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