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3 공장이나 노후주택을 활용한 리모델링 공동주택을 검색하다 조금은 관련되지 않을까 해서 스크랩합니다. 넓은 폐공장을 리모델링해서 사무실, 카페, 주거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 저층의 밀집된 노후주택을 활용하여 옥상을 공유하면서 지어진 케이스 디자인에서 보니 각 집마다 작은 화단을 두었네요. 도심에서 가능한 모델인 것 같습니다. 땅이 비싸거나 여의치 않은 지역에서는 이런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24/2014092403469.html 2019. 3. 8. 집을 짓는 3가지 방법 - 직접 배워서 짓기, 업자에게 맡기기, 내가 업자되기 집을 지는 2가지 방법에 대해 나와 있는 것을 주요 내용만 캡쳐했습니다.자세한 것은 아래 동영상을 보시길... 집 어떻게 하면 제일 싸게 지을 수 있을까? 전원주택이든 빌라든 직영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결론적으로 건설회사에 하청방식으로 공사의뢰하게 되면 우리가 시행사, 건축주가 된다는 점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KezTCwkZzzQ 2019. 3. 1. 스타벅스처럼 공동체 주택을 지으면 안될까? 멋진 집들이 참 많아요. 요즘은 차를 타고 지나갈 때마다 스타벅스처럼 지을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ㅋㅋ 1층은 충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하고, 2, 3층에 주거공간을 넣어도 색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안될 것은 없겠지요. 2019. 3. 1. 산뜰의 외관과 건설과정을 살펴보면 책(공동체 주택이 답이다)에서 343일, 약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려서 입주까지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특이하다고 할 것이 있다면... 1. 건축사에서 땅을 사고, 분양가에 반영한 점 2. 가구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수와 구조를 각각 설계했다는 점 3. 터에 있는 집을 철거하기 전에 모임, 입주자 소통 교육, 1박 2일 여행 등 이며, 과정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2015.03.20(D-343) : 공동체 주택 이야기가 나오다 2015.03.22(D-341) : 진격의 리더, 3가구를 모집하다(일단 관심있는 3가구) 2015.03.27(D-336) : 공동육아어린이집인 산집 총회 때 공동체주택 내용 오픈 (집 지으려는 주체 확정, 땅, 건축가/시공사 등 논.. 2019. 3. 1. 경산시 임당동의 2019년 2월 매물 조사 http://new.land.naver.com 를 통해 임당동 지역에 있는 매물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초등학교와 가까워야 할 것 같아서 우선적으로 임당동 지역을 먼저 대상으로 했습니다. 대지 3곳, 전답 3곳 등 평당 300만원 이하이고 적당한 건폐율이 있는 땅들 6곳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산뜰 공동체주택은 197평에 8억5천(평당 429만원)의 자연녹지를 구입하여 건폐율 20%로 39.4평의 공간위에 4층으로 지어졌지요. 6곳을 보면 아직 평당 300만원 이하의 땅들이 있기는 하지만 직접 가보지 않는 이상,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을지는 모를 것 같습니다. 평당 63만원의 밭부터 평당 307만원의 대지까지... 그리고 어떤 대지는 평당 155만원으로 면적이 965평이나 됩니다. 용적율이 4층까지 지을 수 .. 2019. 2. 26. 싼 땅을 기다리지 마라. 함께 살 사람들의 공동의 가치를 실현할 땅을 찾아라라 산뜰공동체주택은 197.5평을 8.5억에 구입했네요. 자연녹지 지역이라 건폐율을 20%. 땅의 20%만 건물을 지을 수 있고 용적율은 79.6%로 4층까지 가능합니다. 땅을 한번 사보고 문화재보존지역이라 강제수용된 경험도 있고 암만 검색을 해도 개발이슈에 초등학교 가까운 지역의 땅값은 엄두가 나지 않았으나 땅에 대한 조언이 가슴에 용기를 줍니다. http://new.land.naver.com 싼 땅을 기다리지 마라. 함께 살 사람들의 공동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땅을 찾아야 한다. 2019. 2. 26. 집을 짓는 이유... 내 집 마련을 위해 층간소음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마당있는 집에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이웃과 살고 싶어서 ..... 집을 짓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공동체 주택을 짓게 되었나요? (산뜰 6가족의 대답) “아이들이 다 큰 후에 마당 있는 집에 살아서 뭐해? 지금 짓자!” “충간 소음 갈등 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이 마을에서 살고 싶다.” “좋은 아파트는 돈 주고 살 수 있지만 좋은 이웃는 돈 주고 못 산다.” “함께 이웃을 만들자!” “같은 동네에 살아도 이렇게 재밌는데, 같이 살면 얼마나 더 재미있을까?” 2019. 2. 26. 부산에 있는 공동주택 일오집 부산에 일오집이라는 공유주택(코하우징)이 있습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사례로 남구 대연동 760-9번지에 있다고 합니다. 일오집(14+1) = 14세대의 주택과 1개의 커뮤니티 공간을 가진 부산 대연동 발도로프 학교의 학부모 모임에서 시작된 공동주택입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ovelysong&logNo=187012392&parentCategoryNo=2&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2019. 2. 26. 산뜰의 조감도와 가구배치도 산뜰 공동체 주택은 부천시에 있습니다.근처에 있는 산집이라는 공동육아어린이집에서 만난 6가구 사람들이 의기투합하여 거의 1년 동안 여러 번의 마음회의를 통해 집짓기를 하였습니다. 재밌게도 어른들은 아이들이 붙여준 별명으로 통용되고 있네요. 산뜰의 조감도와 배치입니다. 196평이지만 자연녹지라 20%의 건폐율로 4층까지 지었습니다.2층에서 각 집에서 1평이 부담한다는 마음으로 커뮤니티실을 가지고 있고,각 가구별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설계가 구성되었습니다. 산뜰의 주인공들입니다. 2019. 2. 24. 집짓기는 아웃 오브 박스이다. 아웃 오브 박스 Out of Box 고정된 생각에서 벗어나고 박스(사각틀)에서 벗어나고 1.남이 지어준 집에 들어가 사는 것이 편하다는 생각에서 2.집은 꼭 혼자서 지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3.집은 재테크 수단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났다고 합니다. 나는 어떤 박스에 갇혀 살고 있는 것일까? 2019. 2. 24. 우리가 추억하고 싶은 집에 대한 그림은 무엇일까? 아파트에서 태어나 아파트라는 환경이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마당있는 집은 낯설고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지만.. 그럼에도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해질녘에 들어오는 아이를 보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헛간 지푸라기와 불장난, 마당에서의 잡기놀이, 텃밭에서 자라는 푸성귀들에 대한 나름의 기억들이 사람 사는 냄새가 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러분의 집에 대한 기억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내수공업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살던 서울 영등포구 시흥동...(지금은 다를 수도 있는) 집이라기 보다 슬레트 지붕이 서로 이어진 방과 방마루로 둘러싸인 안마당... 낮은 시멘트 담벼락이 있던 골목에서의 구슬치기, 자치기, 얼음지치기... "응답하라 1987"처럼 똑닮.. 2019. 2. 24. 우연히 맞난 책에 집짓기에 대한 마음의 불을 다시 지피다 많은 책을 읽었지만 도서관 신간 코너에서 우연히 만난 이 책은 불현듯 이제 시작해 볼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많은 책들이 남자 혹은 남편의 시점에서 쓰여진 책이라면 이 책은 특별히 여성의 입장에서 공동주택이 지어지고 그 안에서 사는 모습들을 묘사해 주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 책 속에 나열된 에피소드들이 꿈만 같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수도권인 부천에서 6가족만으로도 실행했다는 점에서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용기가 생깁니다. 전세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했다고 합니다. 2019. 2. 24. 이전 1 ···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