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지금은 땅콩집으로 유명한 ‘두 남자의 집짓기’ 책을 처음 읽으며 그 감동(?)이 커서
볕 좋은 봄날에 주변을 행복함으로 어슬렁거렸던 이래에 참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집이란 무엇일까. 아이들은 집그림을 그릴 때 아파트로 그리지 못하는 것일까?
그 후로 마당집은 그리운 소망이 되었습니다.
여러 책을 읽으면서 집에 대해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고,
마음 맞는 사람들만 있다면 힘들지 않겠다는 꿈도 꾸게 됩니다.
한 번은 땅이 문화재 구역으로 편입되는 바람에 실패하였지만,
그래도 그 꿈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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