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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스+퍼실리테이션(1)

by iucenter 2024. 2. 16.

오리지널스 - 애덤 그랜트

 

인간을 이해하는 데 참으로 유용한 책이다. 특별히 창의성에 관한 주제의 책이기는 하지만 여러 연구들을 통한 인간에 통찰은 퍼실리테이션에도 많은 유익이 있다.

1장 창조적 파괴

Page 내용 FT 활용 출처
18 "합리적인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맞춘다. 비합리적인 사람은 세상을 자신에게 맞추려고 애쓴다. 따라서 진보는 전적으로 비합리적인 사람에게 달려 있다." 얼마나 합리적이고 논리적이야 회의에 참여할 수 있을까? 발언의 공포를 제거할 수 있는 유용한 표현 조지 버나드 쇼

25~26 IE가 아닌 파이어폭스나 크롬을 사용하려면 사람들은 수완을 좀 부려서 다른 브라우저를 다운로드해야 한다. 내장된 기능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주도력을 조금 발휘해서 더 나은 선택지를 찾는 것이다. 
주도적으로 브라우저를 파이어폭스나 크롬으로 바꾼 직원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에 달리 접근했다.
기본적이고 정해진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방향으로 접근하기
ex: 역발상 브레인스토밍
1-6.Michael Housman, "How Might Your Choise of Browser After Your Job Propects?"
27~28 체제정당화 이론(Theory of System Justification)
사람들은 현상유지를 합법적일고 합리화하도록 동기부여된다는 주장: 설사 그렇게 합리화하는 것이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이나 자신이 속한 특정 집단의 이익에 반한다고 해도 현상유지를 정당화
(정치적 이념과 상관없이 특정 후보가 이길 승산이 높다고 판단되면, 그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 기존 체제를 정당화하면 고통을 완화해 주는 효과(감정적 진통제))
시스템으로 체계화되면 관성이 생기게 마련이다. 자연스러운 것이다. 1-7.John T. Jost의 연구팀, Social INequality and the Reduction of Ideological Dissonance on Behalf of the System
28~29 기시감(Deja Vu) 가 아니라 미시감(Vuja De)을 경험할 때 현재 상태에 의문을 품게 된다. 늘 봐온 익숙한 것이지만 그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봄으로써 기존 문제를 새로운 방식을 해결함을 뜻한다. 본 적이 없는 것처럼, 처음 보는 것처럼 바라보기
ex: 랜덤워드로 연결짓기
1-8.Karl E. Weick, "The Collapse of Sensemaking in Organizations: The Mann Gulch Disater"
31~32 어릴 적에 천재 소리를 듣던 신동들이 어른이 되어 세상을 바꾸는 일은 드물다. ~~~ 열심히 연습하면 완벽해지기는 하지만 독창성이 생기지는 않는다. ~~ 스스로 게임을 만들고 그 게임에 맞는 규정을 만들 생각을 하기보다는 기존 게임의 정해진 규정을 따르기만 한다. 집단지성이 천재와 차원이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다.(체제순응vs비순응자 non-conformist) 1-10.Ellen Winner, "Child Prodigies and Adult Genius: A week Link"
33~49 강한 성취 욕구는 신동들의 발목을 잡는다. 성취욕구가 하늘을 찌르면 독창성은 밀려난다. 성취에 높은 가치를 부여할수록 실패를 두려워하게 된다. 성공하겠다는 욕구가 강하면, 나만의 독특한 무엇을 달성하기보다는 성공이 보장된 길을 택하고 싶어진다. 독창적인 길은 안전하지 않다. 실패를 장려하자. 1-15.Robert J. Sternberg and Todd I. Lubart Defying the Crowd: Simple Solutions to the Most Common Relationship Problem
48~49 한 분야에서 창시자가 되려면, 자신이 창시자가 되려는 그 분야를 제외한 다른 모든 분야에서는 확고한 사고방식을 지닌 감정적으로 사회적으로 안정된 사람이어야 한다.
위험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것은, 적당한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어정쩡하게 양다리를 걸친 채 계속 활동한다는 뜻이 아니다. 성공한 창시자들은 한 분야에서는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는 대신에, 다른 분야에서는 극도로 신중을 기함으로써 위험을 상쇄한다는 뜻이다.
확고한 사고방식의 소유자에게는 더욱 독창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력이 있다. 1-38.Victor K. McElheny, Insisting on the Impossoble: The Life of Edwin 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