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의발견1 부캐의 발견 시대 - 부캐가 있는 삶 한 우물만 파던 시대는 이제 끝이라고 이야기들이 들린다. 물을 마시기 위해선 모둔 우물파는 기술, 도구, 외부의 힘을 총동원해도 될까말까 하던 시대가 이제 안녕이라니.... 하지만 아직 내 시대는 한 우물 파던 시대에 머물러 있는 느낌은 무엇인가? 한 우물이 미덕이지 않았던가? 놀면뭐하니? 그렇다. 놀면 뭐할 것인가. 뭐라도 해야지. 그렇다면 내게 가장 손쉬운 일은 책장을 넘기는 일이다. 앉아서 가만히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일이다. 그러다 뭔가 생각이 나면 계획이란 것을 긁적거려 보는 거다. 그래서 그런가,,, 한 우물 파기가 쉽지 않다. 우리 세대들은 한 우물파는 시대를 통과하고 있음인데, 난 언제나 여러 구덩이를 이러저리 기웃거리며 삽질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처음에 이와 관련된 책(모든 것이 되는 .. 2020.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