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1 관점의 전환을 가져온 서비스 - 리멤버 벌써 한참 되었지만 명함앱은 서비스모델로 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이템이었다. 단지 초기에는 어떻게 텍스트의 인식율을 화두였고, 이 인식율이 7,80%라도 높은 것 같지만 98%이상이 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컴퓨터공학박사 친구의 말에 오히려 쉽지 않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2000년대 초반에도 스캐너와 OCR이란 기술이 있었지만 인간의 바람에 부합할 만큼의 능력을 보여지지 못해 한두번 해보고는 아쉬움만 남겼다. 그런데, 어느날 리멤버의 서비스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시간은 걸리지만 거의 100%로 찍힌 명함의 내용대로 입력되는 것이 아닌가.... 뭐 이런 괴물같은 솔루션이 다 있나... 서비스라고 해야겠지만 말 그대로 솔루션, 문제를 풀어내는 방법이라고 할 때, 그야말로 솔루션인 서비스였다.. 2020.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