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놀이]이게 정말 나일까 3

경산시, 동네배움터 -그림책으로 놀기 3회차

1. 웰컴 게임
- “혼자왔습니다. 두 명이 왔습니다.” 차례대로 수를 늘려가면서 앉았다 일어섰다하는 액션놀이. 자칫 정적일 수 있어 액션을 넣으므로 역동을 일으킴

2. 지난 주 리뷰놀이 + 변형
- 지난 주 가장 생각나는 놀이는 “I am Ground”로 지난 주 참여자별 캐릭터를 회상하고, 자신을 닮은 동물로 진행함.
여기에 “나도 좋아”라는 놀이로 변형하여 참여자들의 관계성을 높임. (ㅇㅇ좋아, 나도 좋아, 나는 싫어, 그럼 누구?)

3. 이 사람은요...
참여자들의 이름을 랜덤으로 뽑아서 각 참여자들에 대한 인상을 오감으로 표현(색깔, 소리, 촉감, 맛, 냄새)한 뒤에 9명을 내용을 소개하고, 누구인지 맞추는 놀이를 진행. 작성한 내용 중에서 나다운 것과 다른 것을 서로 이야기 나눔

4. 내가 좋아하는 음식 빙고
주식으로 먹는 음식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가족대항 빙고 게임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오늘 놀이를 통해 발견한 참여자들의 공통점을 확인하는 놀이를 통해 동질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임

5. 오늘의 소감(타인이 본 것들 중에 나다운 것과 수정할 것)
- 병아리 냄새! vs 오렌지 맛!
- 어릴 때 보던 톰과 제리에서 제리를 엄청 좋아했는데, 지금 모습이랑은 좀 다르긴 하지만 계속 귀엽고 싶다.
- 하늘색을 좋아해요 vs 귤말고 블루베리, 파란색 계열 좋아요.
- 따뜻하고 말랑하고 싶어요 vs 회색(삶이 핑크빛이고 싶어요)
- 나는 돌고래 소리는 나 같아. 하지만 나의 냄새는 딸기춥파추스향이 아니라 그냥 딸기 같아.
- 나의촉감은 말랑말랑해 정말 나와 딱맞아. 그런데 소리는 달라 부드럽지 않고, 사실 버럭버럭해
- ㅇㅇ공주는 까칠한 아이가 맞아요. 맑은 목소리를 가졌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 무지개색 좋아해요. 저는 무지개같은 여자예요.
- 저는 매콤달콤한 사람이 맞아요. 감정 롤코 타는 여자여요. 부끄럽네요. 차분한 여자가 되고 싶어요.
- 나름 너무 잘 표현해 준 것 같아 기뻐요. 나는 노랑색을 좋아해요. 감사해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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