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갈등퍼실리테이션1 팀을 나누는 순간 편견이 시작된다 — 집단 범주화 사회심리학이 설명하는 퍼실리테이션팀을 나누는 순간 편견이 시작된다 — 집단 범주화가 워크숍 설계를 바꾼다워크숍 시작 10분, 퍼실리테이터가 "자유롭게 앉으세요"라고 말했다.(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한 가상의 장면)참가자 24명이 자리를 잡는 데 걸린 시간은 2분도 안 됐다. 기획팀 4명이 오른쪽 끝 테이블로 모였다. 영업팀 5명이 왼쪽에 붙었다. 개발팀 3명은 중간에 섰다가 결국 서로 끌어당기듯 한 테이블에 앉았다. 아무도 지시하지 않았다. 진행자도 개입하지 않았다. 그런데 세 팀은 세 개의 섬이 됐다.그 뒤에 벌어지는 일은 예측 가능하다. 개회사가 끝나고 첫 의제가 나왔을 때, 각 테이블에서 먼저 낮은 목소리로 "우리 입장"을 정리하는 소리가 들렸다. 테이블 간 발표 시간에 다른 팀의 안을 듣는 동안 기.. 2026.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