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중 연합 예배 서클 (Triune Communion Worship Circle)
하나님 · 설교자 · 회중이 하나되는 예배
🎯 핵심 설계 철학
신학적 토대로써 3중 관계의 동시 작동:
- 수직축: 하나님 ↔ 개인 (정직한 나아감, 종교적 경험)
- 수평축: 회중 ↔ 회중 (공동체성, 관계성)
- 선포축: 설교자 → 회중 (말씀 선포와 청취)
- 통합: 원 안에서 세 축이 동시에 살아남
📐 공간 신학: 이중 원 구조
물리적 배치
[설교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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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피스] ●
● [성경] ●
● [십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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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중 30-50명]
공간의 의미
- 중심: 하나님의 현존 (촛불, 성경, 십자가)
- 원: 회중 공동체 (평등하게 앉음)
- 설교자 위치: 위가 아니라 중심을 향해 서는 사람
🕐 예배 흐름 (90분)
1단계: 집합 - 모이기와 준비하기 (10분)
1-1. 환대하기
- 조용한 배경 음악, 조명, 그리고 성경, 꽃, 촛불 등의 의미있는 센터피스
- 입장하여 원형으로 배치된 의자에 앉음
- 설교자도 함께 회중으로 앉음 (특별한 자리 없음)
-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낭독, 이미지, 간단한 게임 등)
1-2. 개회 선언: 인도자가 중심을 향해
"우리는 서로 다른 곳에서, 서로 다른 형편에 있다가 오늘 이곳에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하나의 원이 됩니다. 하나님의 현존을 이 중심에 초대합니다."
1-3. 체크인: 마음 열기
토킹 피스를 돌리며 각자:
"당신의 이름과 함께, 오늘 하나님께 무엇을 가지고 왔나요? (감사, 고민, 질문, 기쁨, 슬픔 등)"
- 각자 30초 이내
- 설교자도 동등하게 참여
- 목적: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첫 걸음
2단계: 찬양 - 함께 하나님께 나아가기 (15분)
찬양의 서클 신학: 무대-객석 구조를 벗어나기
- 공연이 아닌 공동 참여
- 인도자를 향한 것이 아닌 중심(하나님)을 향함
- 개인의 목소리가 아닌 공동체의 하모니
- 준비된 완벽함이 아닌 정직한 고백
찬양 인도자의 위치:
- 원의 일부에 서서 인도
- 회중을 향해 서는 것이 아니라, 함께 중심을 향함
- 악기 연주자도 원 안에 (가능하면
2-1. 찬양 초청
인도자의 인도:
"우리는 이제 함께 노래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진실한 마음이 우리의 찬양입니다.
원하시는 분은 눈을 감으셔도 좋고, 중앙을 바라보셔도 좋습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도록 합시다."
2-2. 첫 번째 찬양: 초대와 환영
- 느린 템포
- 반복적인 가사
- 초대의 주제
- 회중이 잘 아는 곡
2-3. 두 번째 찬양: 고백과 헌신
- 첫 번째보다 약간 더 역동적
- 고백, 헌신, 응답의 주제
- 후렴이 강한 곡
- 회중들로부터 추천받은 곡
3단계: 경청 - 말씀 준비하기 (5분)
3-1. 공동 침묵과 기도
인도자의 인도: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준비를 합니다. 각자의 마음과 귀를 여는 시간을 갖겠습니다.(잠시 침묵)"
대표자 기도:
- 짧고 간결하게 (1-2분)
- 개인이 아닌 "우리"의 언어
- 말씀 듣기 위한 준비 기도
3-2. 성경 봉독
전체 회중이 교대로 본문 낭독
3-3. 회중의 질문 수집
활동: 각자 조용히 포스트잇에 작성 (2-3분)
- "이 말씀을 들으며 떠오르는 질문이나 떨림이 있습니까?"
- 회중 2-3명이 중앙 바구니에 모아서 설교자에게 전달
- 설교자는 조용히 질문들을 훑어봄 (모두 읽을 필요는 없음)
목적:
- 회중의 실제 고민/질문을 설교자가 감지
- 회중은 "내 질문이 들려질 수 있다"는 안전감
- 설교가 일방통행이 아님을 확인
4단계: 선포 - 말씀 듣기 (25분)
4-1. 설교자의 자리 이동
- 설교자가 일어나 원 안쪽으로 한 걸음 나옴
- 중심(하나님)을 등지고 회중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 중심을 향해 서서, 회중과 함께 중심을 바라보는 위치
설교자의 선언:
"저는 이제 우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이번 주 제게 주어진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도 하나님 앞에선 여러분과 같은 듣는 자이지만, 먼저 씨름한 사람으로서 말씀을 드립니다."
4-2. 설교
서클 정신 반영:
- "제가 발견한 것은..." (권위보다 증언)
- "여러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던지기)
- "우리는..." (공동체 언어)
- 회중의 질문 카드 중 일부를 설교에 녹여냄
예시 설교 구조 (선한 사마리아인):
1. 도입: 회중 질문 중 하나 소개 "누군가 '오늘날 사마리아인은 누구인가?'라고 물었습니다..."
2. 본문 탐구: 당시 문화적 맥락 "제사장이 지나간 이유를 이해하려면..."
3. 신학적 성찰: 이웃의 경계 확장 "예수님은 '누가 내 이웃인가?'를 '내가 누구의 이웃인가?'로..."
4. 개인적 증언: 설교자 자신의 이야기 "저는 지난주에 이 본문과 씨름하며..."
5. 적용: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우리 공동체는 누구를 지나쳐 왔습니까? 이번 주 우리에게 주어진 초대는 무엇입니까?"
6. 개방적 마무리: "저는 이것이 유일한 답이라 주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제게 주어진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이제 경청하시기 바랍니다."
4-3. 설교자 자리 복귀
설교 후 설교자는 조용히 다시 원 위의 자신의 자리로 돌아옴
의미:
- 선포의 권위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음
- 설교자는 다시 회중의 일원으로
- 이제 모두가 함께 응답할 차례
5단계: 침묵 - 개인적 만남 (5분)
5-1. 종 울림
인도자(또는 설교자)가 작은 종을 울림
5-2. 개인 묵상 시간
안내:
"이제 각자 하나님과의 개인적 시간을 갖겠습니다. 방금 들은 말씀 가운데 당신에게 닿은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당신에게 개인적으로 말씀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 완전한 침묵
- 눈을 감거나 중앙 촛불을 바라보며
- 목적: 정직하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수직적 만남
5-3. 저널링
각자 노트에 조용히 쓰거나 마음에 새기기(공유하지 않아도 되는 개인적 기록):
- 마음에 닿은 구절
-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 떠오르는 다짐이나 질문
6단계: 공명 - 공동체적 나눔 (20분)
6-1. 토킹 피스 규칙 확인
인도자가 초대하기:
- 토킹 피스를 가진 사람만 말함
- 설교 평가나 비평 금지
- 개인의 경험과 느낌 나눔
- 침묵도 유효한 응답
- 설교자도 동등한 참여자
6-2. 첫 번째 라운드: 개인 응답
질문:
"방금 들은 말씀이 당신 안에서 무엇을 울렸습니까? 혹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개인적으로 하신 말씀이 있다면?"
- 토킹 피스를 천천히 돌림
- 각자 1-2분 (패스 가능)
회중에게 일어나는 일:
- 자신의 영적 경험을 언어화
- 다른 사람의 다른 응답을 들으며 말씀의 폭 확장
-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안전감
- 공동체로서 함께 듣고 있음을 확인
6-3. 두 번째 라운드: 공동체 발견
질문:
"우리가 함께 들은 것은 무엇입니까? 이 공동체에 주어진 하나님의 부르심은 무엇일까요?"
- 빠른 속도로 진행
- 한 문장 또는 단어로
- "우리는..." 언어 사용
예시:
- "우리는 용서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 "우리는 경계 밖을 보도록 초대받았습니다"
- "우리는 서로의 짐을 나눠야 합니다"
7단계: 응답과 파송 (10분)
7-1. 침묵과 개인 기도
침묵 속에 개인 기도를 짧게 합니다.
7-2. 설교자의 축복
설교자가 다시 일어나 중심을 향해 축복기도
7-3. 공동체 송영
모두 일어서서 손을 잡고 함께 부름:
- 송영 또는 짧은 찬양
- 서로 환대로 나눔
🎁 이 예배가 주는 독특한 선물
설교자에게:
💝 고립감 해소 - 함께 예배하는 동료
💝 즉각적 피드백 - 회중의 실제 반응
💝 자유함 - 모든 답을 알 필요 없음
💝 영적 성장 - 회중의 통찰로부터 배움
💝 관계 깊어짐 - 취약성을 나눈 공동체
회중에게:
💝 목소리 얻음 - 듣기만 하는 게 아님
💝 개인화된 말씀 - 내게 닿는 계시
💝 안전한 공간 - 정직한 질문 가능
💝 공동체 유대 - 서로의 이야기 앎
💝 실천 동기 - 함께 헌신한 서약
공동체에게:
💝 평평한 권력 구조
💝 하나됨의 집단 영성
💝 다음 세대를 위한 모델
💝 분열 아닌 통합의 경험
💝 하나님-설교자-회중의 삼중 연합
📖 신학적 배경
삼위일체 신학
이 예배는 삼위일체의 관계성을 반영:
- 중심(하나님) + 선포(말씀/아들) + 공동체(성령)
- 위계가 아닌 상호내주 (perichoresis)
- 각자 구별되지만 하나 됨
코이노니아 (공동체) 신학
- 초대교회: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행 2:46)
- 몸의 지체: 각 지체가 필요함 (고전 12장)
- 서로 덕을 세움 (롬 14:19)
케리그마 (선포) 신학
- 설교의 필수성 유지: "믿음은 들음에서" (롬 10:17)
- 그러나 선포는 일방통행이 아님
- 말씀은 설교자를 통해 시작되고, 공동체를 통해 완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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